타 사이트를 웹뷰에서 보여줄 때 Content Blocking 기능을 통해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을 가릴 수 있는 정도만 써볼만 할 듯.

요즘은 웹뷰와 디바이스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, 지원되는 기능들도 많아져서 몇 가지 테크닉만 이용하면 네이티브처럼 보이게 구현할 수 있다. 굳이 많은 공수를 들여 화면을 네이티브로 만들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.

개발자의 눈으로 봤을 때 리엑트나 웹뷰로 구성했을 때 여전히 티가 나는 부분들이 많지만, 일반 유저들은 쉽게 구분을 하지 못한다. 시간이 지날 수록 대부분의 앱은 리액트나 플러터 혹은 웹뷰로 대체 될 것이다. 특히 UI의 일관성을 보여줘야할 필요가 있는 대기업의 앱들은 더더욱 그러하다.

플랫폼에 종속 된 개발자들을 원하는 수요는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.